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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원이 호영에게 선물한 아름다운 타로 카드로 호영의 인도 하에 웬말 삼인방의 창작의 영혼이 갈 길을 점쳐봅니다. 용하고 뭉클한 크리에이티브 타로 세션.
말말말:
- 제가 타로를 볼 줄 아는 사람인데
- 둘 다 탈색 금발 아니었어요?
- 발로 뽑으면 안 되나요?
- 울고 계시네요
- 지금 작업한 책도 시간에 대한
- 속박된 노인의 형상
- 그냥 불안하면 불안한가 보다
- 깊은 생각에 빠진 재원
- 지치고 뭔가 흐느적해
- 도 닦듯이 물감 섞기
- 나는 그냥 하루하루를 사는 사람
〈웬만하면 말로 해〉는 말동무 여러분의 후원으로 만들어집니다. 말동무 여러분 감사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