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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주 〈본산간〉에서는 작은 트랜스젠더가 다녀온 BDSM 바, 피비린내 나는 시, 스케일이 주인공인 소설, 시공간을 초월하는 문학적 성취에 대해 떠들었습니다. 여러분은 이상과는 한참 괴리된 현실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계신가요?
이번 화의 말 말 말
- 한국에서 BDSM이 잘 안 되는 이유가 있네
- 안 할거니까 아무 말이나 하는 거야
- 트젠 셋이 BDSM바 가는 로드무비
- 최재원이 맨날 하는 말 여기 다 나온다
- 독자도 여기까지 와라
- 스케일이 주인공인 소설
- SF 작가들이 그때부터 갑자기 가임기 여성을 찾거든요
- 슛돌이가 그런 얘기였어요?
- 이 개념을 가지고 다른 사람이 써줬으면 좋겠다
- 스토리에 개연성이 왜 필요한가?
- 재미를 한 번도 떼놓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
- 다음에 첫번째로 하시죠
이번 화에서 소개된 본산간
- 성향자들이 편하게 놀다 갈 수 있는 BDSM바
- 래리 허드Larry Heard의 하우스 음악
- 〈미친, 사랑의 노래〉 밀사, 박수연, 변다원, 성훈, 양효실, 영이, 이미래, 이연숙, 이우연, 진송, 한초원, 홍지영
- 〈트렁크〉 김언희
- 〈삼체〉 류츠신
- 〈그해 겨울은 따뜻했네〉 박완서
〈웬만하면 말로 해〉는 말동무 여러분의 후원으로 만들어집니다. 말동무 여러분 감사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