/
바야흐로 nn젠더 전, 우리는 부끄럽지만 자랑스러운 취향과 진부해서 좋은 일상과 맨얼굴로 고백할 일 없는 상처를 인터넷에 공개하며 우리가 이곳에 존재함을 알렸습니다. 이야아아~!! 사방으로 뿌리를 뻗치는 냉이처럼요.
🧐 이번 화는 평소와 다릅니다. 무엇이 다른지 청취 5분 내에 댓글 달아주시는 말동무분들, 다음 화에서 특별히 샤라웃 드릴게요.
- 빗어주고 싶은 꽃
- 영화에 곁들여서 한 일
- 금강산에서 온 봄
- 뒷구르기 하면서도 만들 수 있어
- 호박잎과 부리또
- 음침하게 해온 재원
- 해저에서 불타오르는 호영
- 왕조 실록 편찬 중인 괜저
- 00하는 사람들이랑은 상종하면 안돼
- not safe for work
- 주된 정서: 비웃기 깔보기
- 지금도 이 얘기를 밝힐까 말까 고민
- 이거는 월미도에서 디스코팡팡 타는 거에 불과해
- 결론을 모르면서 쓰는 글
스테디오(Steadio)에서 월 2,000원에 말동무가 되시면 최신 에피소드와 부수 콘텐츠를 보실 수 있습니다.